이상하지 자꾸
두근거리는 내 마음 말야
근사한 일들이
생기려는 걸까
햇살이 반짝 인사하듯
세상을 환하게 비춰
안녕
사랑이 오나 봐
신기하지 누굴
좋아하는건 언제나 말야
두 눈을 비벼도
믿어지지 않아
모자 속에서
튀어나온 토끼처럼 놀라운걸
사랑은 마술 같은 것
내 볼에
너의 입술이 닿는 그 순간
온 세상
예쁜 꽃들은 다 피어나
이렇게 꿈을 꾸듯
너와 함께 무지개를 건널까
주문을 외우면
모든 게 이뤄질까
내 손에
살며시 네 손이 닿는 순간
새하얀
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아
공기가 사탕처럼
달콤하고 달콤한 이 기분을
너도 느꼈을까
마술같은 사랑
신기하지 누굴
맘에 두는 건 언제나 그래
두 볼을 꼬집어봐도 웃음만 나와
모자 속에서
튀어나온 토끼처럼 놀라운걸
사랑은 마술같은 것
내 볼에
너의 입술이 닿는 그 순간
온 세상
예쁜 꽃들은 다 피어나
이렇게 꿈을 꾸듯
너와 함께 무지개를 건널까
주문을 외우면
모든 게 이뤄질까
내 손에
살며시 네 손이 닿는 순간
새하얀
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아
공기가 사탕처럼
달콤하고 달콤한 이 기분을
너도 느꼈을까
마술같은 사랑